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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삭발 이주영부의장, ‘기습정회’ 놓고 뒤늦은 항의 받아 - 한국일보

[포토뒷담화] 삭발 이주영부의장, ‘기습정회’ 놓고 뒤늦은 항의 받아 - 한국일보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6일 열렸던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이주영 국회부의장(위)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정회를 선언한 이주영 국회부의장(위)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하자 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팔을 잡아 당기며 제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지난 26일 열렸던 본회의 당시 여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이주영 국회부의장에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야유와 항의로 대정부질문이 중단되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다가와 항의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 사회권을 받은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향해 민주당의원들의 야유와 고성으로 김광림의원이 정부를 상대로 질문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 부의장을 향해 ‘사과하라. 부의장 사퇴하라’며 고함을 치자 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사퇴하라’며 맞고함으로 나섰다. 발단은 지난 26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기습정회’한 것에 대한 민주당의 항의였다. 게다가 이 부의장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8일 청와대 앞에서‘삭발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으니 여당으로선 곱게 볼 수 없는 것이다. 질문은 20여분간 중단되고 항의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이부의장이 ‘유감표명’으로 여당의 ‘뒤끝 분풀이’는 조용해 졌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본회의 정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해 대정부질문이 중단 되자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의원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6일 이주영 국회 부의장의 여야 합의 없는 본회의 정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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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9: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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