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법사위에서 합의된 일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건 유감이지만 상임위 중심주의에 입각해 법사위 차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청문일정 확정 등을 이유로 국민청문회는 보류한다면서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언론과의 대화를 최소한이라도 진행할 수 있길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원내대변인은 후보자 가족까지를 포함해 청문회 증인으로 87명을 신청한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명백한 인권침해이자 정치공세라며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019-08-27 06:2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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